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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고 있는 반려 동물이 긴 연휴 기간 동안 아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살던 지역도 아니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면 더 당황스러운 순간이 될 텐데요. 소중한 우리 반려 동물이 아플 때, 전국 어디에서나 근처 동물 병원의 연휴 기간 운영 현황을 9월 22일 (금)부터 바로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동물 병원 운영 검색
이번 연휴는 10월 2일 임시 지정 휴일까지 더해서 총 6일의 장기간 연휴입니다. 이렇게 쉬는 기간에 반려 동물이 아프면 당황하게 될 텐데요.
긴 연휴 기간 동안 반려 동물이 갑자기 아프더라도 빠르게 바로 진료를 받아볼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9월 22일 (금)부터 [우리 동네 응급 동물 병원]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625개 동물 병원이 응급 진료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왼쪽 상단에 해당 시와 도 / 시군구를 검색하면 동물병원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가 나오며 진료 가능한 요일까지 체크되어 있으니 먼저 검색 후 전화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엑셀 다운로드 / 바로 보기를 클릭해 보시면, 진료 가능한 날짜의 시간까지 더 자세하게 나와 있어 헛걸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반려 동물 무료 위탁 돌봄 [우리 동네 펫위탁소]
우리 동네 펫 위탁소 신청 방법 | |
지원 대상 | 서울 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의 반려 동물 (반려견, 반려묘 포함) |
지원 내용 | 동물 위탁 관리 최대 20일까지 무료로 지원 (최대 50일) |
증빙 서류 |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혹은 차상위계층 확인서 |
신청 절차 | ① (사) 한국다문화사회연구소 (☎️ 02-949-3475) 사전 문의 ② 신청서 및 증빙 서류 ⇒ 지정 위탁관리 업체 방문 |
반려 동물을 타 지역으로 함께 데려갈 수 없는 가정에서는 긴 연휴도 걱정거리일 수밖에 없는데요. 돈만 있다면야 반려동물 호텔, 유치원 등 시설에 맡길 수 있겠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이런 서비스도 이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는 [우리 동네 펫 위탁소]를 작년부터 시범 운영해오고 있는데요. 사회적 약자의 반려견과 반려묘를 최대 20일까지(특정 조건 시 최대 50일) 무료로 위탁 돌봄 해주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문 위탁 업체에서 동물 특성에 맞춰 위탁 관리를 제공하고 있어서,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스트레스나 혼자 남겨지는 분리 불안 걱정은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탁소는 16개 자치구 총 26곳을 운영하며, 명단은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 위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거주 지역의 펫 위탁소를 확인해 보세요 👆🏻
다만 예방 접종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사회성의 문제 혹은 전염성 질환이 있는 등의 경우에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반려견들의 상태를 순찰과 CCTV로 모니터링하면서 사료 급여와 배변 관리까지 해주며, 질병이나 부상 등의 응급 상황에는 24시간 동물 병원에 연계한다고 합니다. 또한 견주의 당부 사항을 펫시터들에게 사전에 배포하여 특성에 맞게 관리해 주며, 반려견 사진 전송 서비스를 아침 배식 후와 취침 전 2번 제공하니 견주의 걱정도 덜 수 있을 듯합니다.
특히 노원구의 '반려견 돌봄 쉼터'는 지난 설 이용한 견주 모두 또 이용하고 싶다고 밝힌 만큼 만족도가 높습니다. 반려견 호텔과 놀이터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반려견(묘)에게도 절대 심심하지 않은 추석 연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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